new강원대학교-농업회사법인 고단대성㈜, 「감자 신품종 ‘통일’ 기술이전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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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4-11-1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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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단(단장 장철성)은 11월 14일(목) 강릉 왕산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고단대성㈜(대표 함복란)과 감자 신품종 ‘통일’에 대한 기술이전 및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대학과 고단대성㈜은 임영석 생명건강공학과 교수가 개발한 ‘통일’ 감자의 씨감자 생산, 판매, 유통 전 과정을 협력할 예정이며, 기술이전 협약은 정액 기술료 1억 원과 판매량에 따른 러닝로열티 형태로 체결됐다.
강릉 왕산지역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씨감자 생산지로, 강원특별자치도 감자원종장이 위치해 대한민국의 주요 씨감자 공급 역할을 하고 있으나, 최근 기후 변화로 기존 주력 품종인 수미감자의 생산성과 품질이 저하되며 씨감자 채종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통일’ 감자는 고랭지와 평야 지역 모두에서 탁월한 생산성을 발휘하는 품종으로, 기후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강원 지역 씨감자 산업의 재도약을 이끌 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임영석 생명건강공학과 교수가 10여 년에 걸쳐 개발한 ‘통일’ 감자는 병해충 저항성이 강하고, 기후 적응력이 뛰어나 기존 품종을 능가하는 생산성과 상품성을 자랑하며, 2022년 품종보호 출원을 완료한 후, 같은 해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에서 현장 적용 분야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특히, ‘통일’ 감자는 약 60일의 짧은 휴면기를 지녀 봄과 가을에 2차례 재배할 수 있어, 제주도와 보성, 밀양 등 가을 감자 재배 지역에서도 높은 생산성을 자랑하며 감자 재배 농가의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
반면, 47년간 한국 감자 산업의 주력 품종이었던 ‘수미’ 감자는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생산성과 품질이 저하되면서 농가와 소비자들에게 점차 외면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통일’ 감자는 수미 감자를 대체할 품종으로 보성, 밀양, 김제 등 전국 주요 감자 재배 지역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강릉 왕산 지역에서도 ‘수미’ 감자를 대신해 농가 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생산 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복란 고단대성㈜ 대표는 “통일 감자는 기존 수미감자를 대체하며 수확량과 품질이 뛰어나 농가 소득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품종”이라며 “강릉 왕산지역을 중심으로 씨감자 산업의 활성화와 농가 재도약을 위해 적극 도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장철성 산학협력단장은 “강릉 왕산지역에서 ‘통일’ 씨감자 산업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는다면, 이는 강원특별자치도 감자 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품종을 개발하여 지역 농업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영석 교수는 “통일 감자는 고랭지와 평야 지역 모두에서 탁월한 생산성을 보이는 혁신 품종으로, 이번 계약을 포함해서 7회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며 “강릉 왕산지역을 중심으로 씨감자 생산이 활성화되어 지역 농가와 강원특별자치도 감자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임영석 교수는 지난 33년간 춘천 감자빵의 로즈밸리를 포함해 보라밸리, 골든킹, 칠성, 통일 등 20여 종의 감자 품종을 개발하여 한국과 세계 감자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임영석 교수가 개발한 감자 품종들은 미국, 러시아, 이집트, 스리랑카 등 전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대학과 고단대성㈜은 임영석 생명건강공학과 교수가 개발한 ‘통일’ 감자의 씨감자 생산, 판매, 유통 전 과정을 협력할 예정이며, 기술이전 협약은 정액 기술료 1억 원과 판매량에 따른 러닝로열티 형태로 체결됐다.
강릉 왕산지역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씨감자 생산지로, 강원특별자치도 감자원종장이 위치해 대한민국의 주요 씨감자 공급 역할을 하고 있으나, 최근 기후 변화로 기존 주력 품종인 수미감자의 생산성과 품질이 저하되며 씨감자 채종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통일’ 감자는 고랭지와 평야 지역 모두에서 탁월한 생산성을 발휘하는 품종으로, 기후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강원 지역 씨감자 산업의 재도약을 이끌 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임영석 생명건강공학과 교수가 10여 년에 걸쳐 개발한 ‘통일’ 감자는 병해충 저항성이 강하고, 기후 적응력이 뛰어나 기존 품종을 능가하는 생산성과 상품성을 자랑하며, 2022년 품종보호 출원을 완료한 후, 같은 해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에서 현장 적용 분야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특히, ‘통일’ 감자는 약 60일의 짧은 휴면기를 지녀 봄과 가을에 2차례 재배할 수 있어, 제주도와 보성, 밀양 등 가을 감자 재배 지역에서도 높은 생산성을 자랑하며 감자 재배 농가의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
반면, 47년간 한국 감자 산업의 주력 품종이었던 ‘수미’ 감자는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생산성과 품질이 저하되면서 농가와 소비자들에게 점차 외면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통일’ 감자는 수미 감자를 대체할 품종으로 보성, 밀양, 김제 등 전국 주요 감자 재배 지역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강릉 왕산 지역에서도 ‘수미’ 감자를 대신해 농가 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생산 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복란 고단대성㈜ 대표는 “통일 감자는 기존 수미감자를 대체하며 수확량과 품질이 뛰어나 농가 소득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품종”이라며 “강릉 왕산지역을 중심으로 씨감자 산업의 활성화와 농가 재도약을 위해 적극 도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장철성 산학협력단장은 “강릉 왕산지역에서 ‘통일’ 씨감자 산업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는다면, 이는 강원특별자치도 감자 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품종을 개발하여 지역 농업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영석 교수는 “통일 감자는 고랭지와 평야 지역 모두에서 탁월한 생산성을 보이는 혁신 품종으로, 이번 계약을 포함해서 7회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며 “강릉 왕산지역을 중심으로 씨감자 생산이 활성화되어 지역 농가와 강원특별자치도 감자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임영석 교수는 지난 33년간 춘천 감자빵의 로즈밸리를 포함해 보라밸리, 골든킹, 칠성, 통일 등 20여 종의 감자 품종을 개발하여 한국과 세계 감자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임영석 교수가 개발한 감자 품종들은 미국, 러시아, 이집트, 스리랑카 등 전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