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단(단장 장철성) 강소특구지원센터는 10월 20일(목)부터 21일(금)까지 춘천 KT&G 상상마당 스테이 나비홀에서 「2022년 강소연구개발특구 통합 연계·협력 공동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상호 간 의견 교환을 통한 신규사업에 대한 이해 증진, 사업 운영 세부 논의 및 적극적인 교륙·협력을 통한 신규사업 창출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7개 강소연구개발특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산학협력단 관계자 약 5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2022년 사업 운영 현황 및 우수사례 공유를 시작으로, ▲강소연구개발특구 간 네트워킹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춘천 강소특구 기업 및 강원 춘천특구지원센터 방문 등을 진행하며, 강소특구 간 상호이해 및 협력방안 논의를 도모할 전망이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7개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향후 강소연구개발특구 간 교류 행사를 정례화 및 활성화하고, 강소연구개발특구 우수사례 발굴과 신성장동력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며, 지역 내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대학·연구소·기업의 연구, R&D 및 사업화 추진을 위한 소규모·고밀도 기술 집적 단지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앞서, 우리대학은 지난 5월「강원 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술핵심기관에 선정되어, 향후 5년(2022~2026년)간 총 230억원(국비 160억원, 지방비 70억원)의 기술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강원 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는 ‘바이오 의약 신소재’를 특화분야로 ▲체외진단소재 ▲항체신약 ▲생리활성신소재 분야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하며, 기술핵심기관인 강원대학교를 비롯해, ▲후평일반산업단지(신기술실증지구) ▲거두농공단지(기술사업화지구) ▲남춘천일반산업단지(기술고도화지구) 일원에 총 면적 1.86㎢ 규모로 바이오 의약 신소재 분야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