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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후니즈,「푸드테크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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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24-10-17 10:05
  • 조회수283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후니즈, 
「푸드테크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세포-바이오테크 및 디지털 파밍 혁신 창업 생태계 활성화 기대 -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산학협력단(단장 장철성)은 10월 15일(화) 춘천캠퍼스 태백관에서 ㈜후니즈(대표이사 김범수)와 「푸드테크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배양육, 디지털 파밍 등 푸드테크 전반에 걸친 창업 및 연구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푸드테크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장철성 산학협력단장과 김범수 ㈜후니즈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배양육·디지털-파밍을 비롯한 푸드테크 전반의 창업 관련 프로그램 공동 개최 및 교류 ▲양 기관 보유 기술의 이용 촉진을 위한 기술자문 및 업무교류 ▲양 기관의 장비와 시설에 대한 공동 활용 ▲연구개발 활용을 위한 전문 인력 및 정보 교류 등이다.

‘㈜후니즈’는 2021년 국가항체클러스터 lgY 중화항체 대량생산 파트너로 선정됐으며, 네덜란드 Wageningen University & Research의 Bioprocess Engineering Group(BPE)과 협력하여 배양육 및 해산물 연구를 진행하는 등 푸드테크 분야에서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수직 농업, 실험실에서 재배한 식품, 조류 양식과 같은 혁신적 농업기술과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인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을 농업 공급망 전반에 걸쳐 통합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대학교는 ‘강원 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을 통해 바이오·의약·신소재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를 선도하고 있으며, ‘캠퍼스 혁신파크’,‘대학 산학연협력단지’와 ‘창업중심대학’ 사업 등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장철성 산학협력단장은 “배양육과 배양 해산물의 상용화, 디지털 육종 및 디지털 농업의 혁신을 통해 농식품 산업의 주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쓰는 ㈜후니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강원도를 중심으로 성공적인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