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단, 「2024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본격 추진
- 구분일반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24-06-28 08:50
- 조회수293
산학협력단(단장 장철성)은 6월 26일(수)부터 8월 30일(금)까지 9주간「2024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프로젝트형)」을 본격 추진한다.
앞서, 우리대학은 지난 3월 고용노동부의「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에 강원지역에서 유일하게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전국 최대 규모를 배정받았으며, 청년들이 원활하게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산학협력단은 강원지역 바이오기업(11개) 및 지역혁신 기관(8개)과 협업해 ▲광고?마케팅 ▲경영?사무 등 직무 분야의 실전형 직무 프로젝트 62개를 발굴했으며, 지난 5월 13일(월)부터 6월 20일(목)까지 프로젝트에 참여할 도내 대학생, 고등학생 350명(87개팀)을 모집·선발하였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선발 학생들은 6월 26일(수)부터 7월 2일(수)까지 직무분야별 소양과 필요역량 배양을 위한 사전직무교육과 더불어 프로젝트 실행계획, 아이디어 발굴, 프로젝트 결과보고 등 맞춤형 실무교육을 받게 된다.
사전직무교육을 수료한 청년들은 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약 8주간 지역 참여기업이 제안한 직무 기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결과물을 제작하며, 진로 탐색과 직무 능력 향상 및 포트폴리오 제작으로 실질적인 취·창업 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또한 산학협력단은 프로젝트별로 기업 임직원 등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하고 기업의 적극적 참여 지원을 유도하여, 참여청년이 수행하는 프로젝트가 가시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장철성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양질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청년들의 직무역량이 제고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 우수기업 및 기관과 활발히 연계?협업해 다양한 청년지원책을 모색하고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