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장한별 시민기자]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산학협력단(단장 장철성)이 11월 1일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2023 G+TMC T.O.P Conference」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T.O.P(Tech One-stop Package) Conference’는 기술이전 수요기업들의 기술 사업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주관기관인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을 비롯해 ▲강릉원주대 산학협력단 ▲연세대(미래) 산학협력단 ▲㈜강원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 ▲강원대학교기술지주회사㈜ 등이 공동 주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강원대학교의 ‘강원춘천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기술보증기금의 ‘기술금융과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등에 대한 설명과 ▲㈜이노제닉스의 투자유치 및 기술사업화 성공 사례에 대한 강연이 펼쳐졌다.

또한, ▲대학 보유 유망기술 상담 ▲엔젤투자자 및 벤처캐피탈의 투자 및 금융상담 ▲유관기관별 기업지원 사업 상담 등 1:1 기업상담부스 등 수요자에 맞춘 패키징 기술 상담이 진행됐다.

장철성 산학협력단장은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강원권 기술 사업화를 선도하고, 창업과 지역 발전을 지원하는 거점대학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창업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대는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2년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에 선정됐으며, ▲강원대학교기술지주회사㈜ ▲㈜강원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 ▲강릉원주대 산학협력단 ▲연세대 미래캠퍼스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학 유망기술 발굴과 BM 설계 및 사업화, 기술마케팅 등의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출처 : 한국강사신문(https://www.lecture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