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기술고도화를 통한 산학협력 성과창출의 기반이 될 ‘2022년 지식재산 수익 재투자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산학협력단(단장 장철성)은 1월 26일(수), 특허청에서 지원하는 ‘2022년 지식재산 수익 재투자 지원 사업’에 신규 선정돼 총 사업비 6억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지식재산 수익 재투자 지원 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특허와 기업이 원하는 기술 간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특허검증, 시제품 제작, 기술마케팅 등 기술 상용화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유망 특허기술을 선정해 기술성숙도를 높여 기업에 이전한 후 기술료 일부를 회수해 다른 유망 특허기술에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장철성 단장은 “이번 사업선정으로 대학 보유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고 사업화시기를 단축시켜, 창조적인 기술사업화를 위한 성공모델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모델 구축을 통해 산학협력단에서는 대학과 기업들이 서로 윈윈하는 다양한 성공스토리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