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단-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지역상생 및 물관리 기술교류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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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5-09-2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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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단(단장 장철성)은 9월 24일(수) 춘천캠퍼스 사이버랩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한강유역본부(본부장 이선익)와 「지역상생 및 물관리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 Campus TECH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양 기관 대표 간 체결한 업무협약의 실질적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학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 네트워크 구축·운영 ▲동반성장을 위한 상호 인적교류 활성화 ▲스타트업·창업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추진 ▲지역인재 육성 공동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이행 ▲ESG 경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공동 발굴·수행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이어 산학협력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강원대학교 RISE사업단, 강원대학교 문화예술?공과대학, 강원대학교 환경재난 BK21 교육연구단은 「The K Campus TECH Seminar : in Motion KNU × K-Water」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선익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장의 특강을 비롯해 ▲최병철 한국수자원공사 물관리총괄차장의 ‘극한기후 대비 디지털 트윈 물관리’ ▲이민주 한국수자원공사 수도운영부장의 ‘대한민국 상수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K-Water AI 정수장’ ▲윤균 한국수자원공사 사업관리부장의 ‘지하수 및 수열에너지 활용방안’ ▲한지현 한국수자원공사 물환경부장의 ‘한강유역 수질(녹조발생 등) 현황 및 대책방향’ ▲홍은미 환경융합학부 교수의 ‘수질환경 변화로 본 소양강댐의 현재와 미래’ ▲김상욱 건축?토목?환경융합부 교수의 ‘퇴사로 인한 소양강댐 용수공급능력 전망’ 발제가 이어졌다.
장철성 산학협력단장은 “강릉지역 물부족 사태를 통해 보았듯이, AI와 첨단기술을 활용한 수자원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대학의 우수한 R&D 역량이 지역 문제 해결은 물론 기후 위기 극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