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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강원도 산업 생태계 변화와 대학의 역할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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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23-01-2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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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은 12월 7일(수) 오후 2시 춘천캠퍼스 6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강원도 산업 생태계 변화와 대학의 역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대학교,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 강원도민일보가 공동주최했으며, 김헌영 총장을 비롯해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김헌영 총장이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한 「강원형 반도체 공유대학」’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으며,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해외 선진사례를 소개하고, 강원형 반도체 산학협력 모델의 방향성과 차별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최석범 한국관광공사 디지털혁신차장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관광산업 변화’ ▲김병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사의 ‘대내외 사회경제 및 유통환경 변화와 농업의 디지털 전화(DX)’ ▲손경호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 기술혁신부단장의 ‘강원도 데이터기반 산업 대전환 추진방안 제언’ 주제발표가 각각 진행됐다.

종합토론에서는, 손경호 산학협력단 기술혁신부단장이 좌장을 맡고, ▲이연복 물리학과 교수 ▲지윤호 관광경영학과 교수 ▲모창연 바이오산업공학 부교수 ▲김주용 강원도 반도체산업추진단장 ▲천남수 강원사회연구소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김헌영 총장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수요에 부응하고 도태되지 않기 위해서는 대학의 체제와 역할은 혁신해야 한다”며 “앞으로 강원도의 지역적 특성과 강점을 고려한 디지털 특화 인재 양성과 전문인력을 제공해 지역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